이지트로닉스공모주 청약 시작 및 상장

이지트로닉스공모주 청약 시작 및 상장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전기차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지트로닉스 공모주 청약이 오늘(20일) 시작되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지트로닉스는 2008년 11월 전력변환장치 제조사로 설립됐다. 전기차용 컨버터·인버터 및 전원공급장치, 방산용 인버터 등 전력변환장치, 통신산업용 정류기·중계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형 전기차와 수소차용 전력변환장치 등에 강점을 갖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14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9천원∼2만2천원) 상단인 2만2천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388곳이 참여해 1천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지트로닉스 공모주 청약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상장일은 내달 4일이다.

 

수요예측을 통해 이지트로닉스 공모가는 2만 2천 원으로 확정됐으며 20일, 21일 양일간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전력변환장치 제조사인 이지트로닉스의 공모가가 확정됐다. 지난 18일 이지트로닉스는 13~14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는 1388개 기관이었다. 이날 이지트로닉스 수요예측 경쟁률은 141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 2만 2천 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IPO를 통해 이지트로닉스는 198만 주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20일~21일 진행된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이를 통해 청약을 할 수 있다,

 

2008년 설립된 이지트로닉스는 2월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이 약 1,700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수소차, 통신장비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컨버터를 주력으로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는 소부장 특례상장하게 된다.